경기도 수원 소재 아파트 월세보증금 담보 대출 승인 사례
김모 씨(35세)는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 월세로 거주하기 위해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80만 원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를 마쳤다. 하지만 생활비 등 추가 자금이 필요해 이미 납부한 월세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 씨는 대출 상담을 위해 ‘골드앤리치’를 통해 엔씨대부의 월세보증금 담보 대출 상품을 접수했다. 엔씨대부는 김 씨가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보증금을 지급한 상태임을 확인한 후, 신용도 및 기존 금융거래 이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사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중 800만 원에 대한 대출이 연 20% 금리로 승인되었다.

이 대출을 통해 김 씨는 긴급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대출금은 매월 일정 금액을 원리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례는 이미 지급된 월세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증금이 묶여 있어도 대출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고금리 대출이므로 상환 계획을 신중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