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2017년식 차량 담보 대출 사례

김민수(가명, 42세)는 개인사업자로 소규모 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업 운영 자금이 부족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게 되었고, 보유 중인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가 소유한 차량은 기아 K7 2017년식으로, 현재 중고차 시세는 1,600만 원 수준이다. 김민수는 기존에 웰컴저축은행을 통해 차량담보대출 1,000만 원을 받은 상태였으며, 해당 대출에 대한 근저당이 이미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추가적인 운영자금이 필요했던 그는 리드코프를 통해 후순위 차량담보대출 500만 원을 신청했다. 리드코프는 차량의 담보 가치를 평가한 후 후순위 대출을 승인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 차량에는 웰컴저축은행의 선순위 근저당 1,000만 원과 리드코프의 후순위 근저당 500만 원이 설정된 상태가 되었다. 김민수는 대출 실행 후 이를 사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후순위 대출의 경우 금리가 높을 가능성이 크므로 원리금 상환 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차량을 처분하려면 두 개의 근저당을 모두 해지해야 하므로, 향후 자금 운용 시 이러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