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중 대출 승인 사례

김민수(가명) 씨는 현재 개인회생 변제 절차를 진행 중인 직장인이다. 총 36개월의 변제 기간 중 21개월을 성실히 납부해 왔으며, 매월 변제금으로 74만 원을 납입하고 있다. 현재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월 소득은 약 290만 원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예상치 못한 지출로 인해 개인회생 변제금을 4회분 미납하게 되면서 부담이 커졌다. 개인회생 절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납된 변제금을 조속히 정리해야 했으나,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신용등급이 낮아져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고민 끝에 김 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골드앤리치’라는 대출 중개 업체의 후기를 접하게 되었다. 후기를 살펴본 결과, 개인회생 중에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했다. 상담 결과, 변제금 미납액을 우선 정리하고 추가 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태강대부’라는 금융업체에서 김 씨의 대출 신청을 심사하였고, 총 1,000만 원의 대출이 승인되었다. 승인된 대출금 중 일부는 개인회생 변제금 미납액을 해소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생활비 및 기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다.

이처럼 개인회생 중에도 일정한 소득과 직장 재직 여부에 따라 대출이 승인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변제금 미납으로 인해 개인회생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경우, 적절한 대출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 다만, 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은 금리가 높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